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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 세가의 삼국지대전 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지대전M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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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7 10:57:34

    하이호는 Blackwings가 개발하고, 자사와 이펀컴퍼니가 공동으로 서비스할 계획인 '삼국지대전M'을 공개했다.

    '삼국지대전M'은 세가게임에서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받은 모바일 삼국지게임으로, 2005년 일본에서 런칭한 아케이드 카드게임 '삼국지대전'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재개발한 작품이다.

    '삼국지대전M'은 무장을 육성하고, 병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성패를 겨룰 수 있으며, 탈 것과 자유거래를 통해 광활한 삼국지 역사를 자유롭게 느껴볼 수 있으며, 모든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타 이용자들과 영웅 등을 거래할 수 있다.

    '삼국지대전M'의 큰 특징은 독보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RPG라는 점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한 후 3D 주성으로 들어가 NPC와 대화를 할 수도 있으며, 총기병은 기마병을 제어할 수 있고, 기마병은 장거리 속성의 병사를 제어, 장거리 속성 병사는 총기병을 제어할 수 있는 등 상생상극 관계가 존재하여 전략적인 병력을 배치해야 한다.

    원화는 세가게임이 직접 참여했으며, 약 300종의 무장 모두 세가게임에서 직접 제공하여 원작 삼국지대전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다.

    하이호 웨이젠 대표는 "한국 게이머분들도 삼국지대전을 많이 사랑해 주셨기에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여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완벽한 상황에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지대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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