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서울교통公, 신입사원 655명 공채…전년比 70%↑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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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7 08:10:21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 규모는 전년(392명)보다 67% 급증한 655명(예비인원 33명 포함)이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공사는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채용인원을 167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잡았다. 

    공사는 장애인 84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63명, 보훈대상자 20명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공사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10월 6일 예정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1일 공사 사이트에 공지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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