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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CIO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쾌거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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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7 03:57:42

    한국전력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 31회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전은 3년 연속 ‘CIO 어워즈’를 수상하게 됐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CIO 어워즈’는 다국적 리서치·컨설팅 기관인 미국 IDG가 1988년부터 해마다 우수 기업을 심사, 선정하는 행사이다.

    50여명의 외부 전문위원의 1차 심사와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기업·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 400여개 기업·기관이 경쟁을 펼쳤다.

    올해 수상 기업은 한전을 비롯해 지멘스, IBM, 캔자스시티 등이다.

    한전은 2016년에 ▲차세대 송변전자동화시스템(SCADA) 구축으로, 2017년에는 ▲지능형 전력계량기술(AMI) 개발로 수상했다.

    올해는 ▲디지털변환 공용플랫폼 정책·기술 개발로 유틸리티 분야의 디지털 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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