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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카니발 참가자 만족도, 91% 달해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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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21:00:25

    지난 2일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가운데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 로저 버 비트코인 닷컴 대표, 두 준 노드 캐피탈 대표 등 연사들이 참여한 패널 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 촬영 : 조은주 기자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 참가자의 만족도가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16일 밝혔다.

    후오비 카니발은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와 로저 버 비트코인 닷컴 대표, 두 준 노드 캐피탈 대표 등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도 참가해 후오비 코리아 추산 3500여 명이 모였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카니발 기간 중 후오비 코리아 부스를 방문한 560명을 대상으로 후오비 카니발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의 48%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대체로 만족'이라고 답한 비중도 43%에 달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9%였으며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은 10%의 분포를 보였다.

    후오비 카니발에서 가장 좋았던 점에 대해 36%(199명)가 '에어드롭’을 꼽았고 이어 '주요연사' 8.5%(48명), '발표내용' 6.4%(36명)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이벤트 부분과 우지한 대표 방한과 같은 업계 주요 연사들의 참여와 발표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 중 19%(108명)는 '행사장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면서 장소가 협소하고 동선이 불편했다'고 답했으며 '더 많은 프로젝트 참여' 2.5%(14명),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2.3%(13명) 등의 의견도 제기됐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에 개최한 후오비 카니발에 보여주신 많은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와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개선점을 충족하여 신뢰를 쌓아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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