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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존, 가성비 ‘27형 75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선보여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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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16:58:48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크로스오버존이 75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27형 커브드 패널을 적용한 보급형 게이밍 모니터 '270FC75 리얼75 커브드'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적용한 27형 크기에 화면을 휘어낸 곡면·커브드 패널을 적용, 시각적 몰입감을 높인 PC용 게이밍 모니터다. 최근 유행하는 오버워치, 배틀 그라운드, LOL, 피파온라인4 등을 일반 모니터 보다 몰입감 높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시야각 PVA 패널로 상하좌우 178도의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또렷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최근 144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가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배틀 그라운드의 경우 144Hz를 경험하려면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그 만큼 144Hz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외에도 높은 제원의 하드웨어가 필수이다. 더불어 PS4나 엑스박스원 등의 콘솔 게임기의 경우 144Hz 화면 재생률이 아닌 60hz로 재생해야 한다.

    270FC75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모니터에서 화면 재생률을 75Hz로 낮추고 가격을 저렴하게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프리싱크와 크로스 헤어타겟, 게임모드,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등 게임과 눈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제공한다.

    한편, 크로스오버존은 270FC75 리얼75 커브드 출시를 기념해 오픈마켓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무결점 특가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통해 270FC75 리얼75 커브드 무결점 제품을 169,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포토상품평을 등록하면 오천원권의 상품권도 제공된다.

    크로스오버존의 인기 모델인 크로너스 330F165 커브드도 행사에 함께 한다.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행사를 통해 구매 시 일반 모델은 249,000원, 무결점 모델은 2만 원이 더해진다. 특전으로 선착순 50명 한정 게이밍 장패드를 제공하며, 포토상품평 작성 시 오천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두 이벤트 모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배송비는 무료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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