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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부산 전통적 부촌 온천동서 첫 선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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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16:43:48

    ▲ 동래 더샵 투시도. © 포스코건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동래 더샵' 내달 분양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인 동래구 온천동에 더샵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지하 6층, 지상 49층, 3개 동으로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동래 더샵'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면에 3개의 방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인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가구, 84㎡ 509가구로 구성됐다. 빌트인 설계인 오피스텔 92실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약 5분내의 도보권에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어 시내 및 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온천초, 동래중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가 가까이에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명문학군에 포함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변으로 금정산이 있어 경관이 좋고, 롯데백화점, 부산동래문화회관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동래구 내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동래구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거제역(부산지하철3호선)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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