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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도심 속 가족 놀이공원, 몬스터VR 새로운 테마파크의 기준 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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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15:19:39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GPM이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통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가족 놀이공원이라는 테마파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GPM은 지난 2017년 8월 '송도 몬스터VR', 2018년 4월 '코엑스 몬스터VR'에 이어 8월 10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롯데 몬스터VR'을 오픈했다.

    '롯데 몬스터VR'은 쇼핑과 ICT기반의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GPM의 VR테마파크 구축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VR 콘텐츠만의 차별화된 즐거움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학가 주변의 대규모 상권에 위치해 20대에서 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롯데백화점의 우수한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무더운 여름, 장거리 운전, 교통 정체, 비싼 요금 등 피로감 없이 도심 속 쾌적한 공간에서 야외 테마파크 이상의 재미와 VR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롯데 몬스터VR'이다.

    '롯데 몬스터VR'은 '몬스터 판타지', '몬스터 어드밴처', '몬스터 큐브', '몬스터 시네마'까지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실 속 재미 뛰어넘는 VR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VR 어트랙션, 몬스터 큐브, 몬스터 시네마 등 총 60여 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VR 어트랙션은 1인승부터 최대 12인승까지 동시에 약 1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번지점프를 체험하는 '번지점프', 보트를 타고 빠른 물살을 가르며 정글을 체험하는 '래프팅', 정글 속 다양한 동물들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현실과 같은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실제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을 VR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롤러코스터'까지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이로', '플라잉 젯'을 통해 우주 비행과 로봇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롯데 몬스터VR'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VR 어트랙션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대 12명이 동시에 탑승할 해 VR 세상 속에서 드론을 타고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는 '판타지 트리', 4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VR FPS '이스케이프(E.S.C)', 다양한 VR 영화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몬스터 시네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GPM은 VR 어트랙션들의 외형 디자인뿐 아니라 각 어트랙션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맞춘 주변 조경으로 더욱 실감나게 VR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가상 현실의 즐거움과 함께 보고 느끼는 현실 속 즐거움까지 전달하는 등 야외 테마파크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송도 몬스터VR'은 지난 1년 동안 약 30만 명이 방문해 새로운 실내 놀이 문화 공간으로 인정 받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GPM은 가족, 연인, 친구 등 함께 차별화된 VR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테마파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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