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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개통 호재 'e편한세상 영천'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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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10:11:19

    ▲ e편한세상 영천 투시도. © 대림산업

    17일 분양 돌입…지하 1층, 지상 25층 16개 동, 총 1210가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복선전철 개통 호재로 떠오르는 경북 영천에 'e편한세상 영천'이 들어선다.

    1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오는 17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지하 1층, 지상 25층, 16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30가구, 74㎡B 48가구, 84㎡A 667가구, 84㎡B 180가구, 84㎡C 21가구, 112㎡ 156가구, 144㎡ 6가구, 184㎡ 2가구로 구성된다.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대구선과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특등급 내진설계, YBM영어마을 등을 도입한 안전·교육 특화아파트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갖춘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를, 23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30일이며,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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