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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영화계 마이더스의 손…신과 함께2 천만 관객 돌파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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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04:21:58

    IBK기업은행이 8개월여만에 또 웃었다. 기업은행이 투자한 ‘신과 함께’가 지난해  말 1편에 이어 이달 2편도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영화계 마니다스의 손으로 부상했다. 기업은행이 투자해 올해 상반기에 개봉한 영화 7편 중 5편이 손익분기점을 넘었기 때문이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1편 관객 1441만명, 2편 1012만명(15일 현재)만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은 이들 영화에 20억원을 직간접 투자했으며, 손익분기점은 두편을 합해 1200만명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함께 100억원대의 자금을 운용해 영화 등 문화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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