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금상 29개·은상 25개·동상 40개 등 큰 성과

세계 유일의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국내 57개 기업, 공기관, 개인이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도로교통공단이 쾌거를 기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74개국에서 출품된 3900여편의 작품과 경쟁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 우리나라는 금상 29개, 은상 25개, 동상 40개를 각각 수상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국제 비즈니스 대상 3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 1개, 동상 2개도 받았다. 서초구, 아시아나항공, KT KBN, 해외문화홍보원 등은 2개의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구주제약, 국방과학연구소, 근로복지공단, 대한유화, (주)더샘인터내셔날, 서울특별시, 씨젠의료재단, HS애드, KB국민은행, 코레일, 코리아세븐, 하나로애드컴 손정희 대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온시스템, 한전원자력원료도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IBA는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대회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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