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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MICE산업 육성에 관광 인프라 증가…신규 수익형부동산 눈길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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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5 08:50:49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MICE 복합리조트 사업이 영종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MICE 사업은 현재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많은 아시아권 나라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종도에는 이미 파라다이스 시티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RFCZ 리조트(미단시티 내)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인스파이어IR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105만㎡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카지노, 테마파크, 상업, 컨벤션, 복합업무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2차를 올해 9월 개장할 예정이다.

    영종도는 대형 교통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년간 지지부진하던 제3연륙교 사업을 2020년 착공, 2025년 초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돼 광역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영종도 MICE 산업의 시너지 효과 힘입어 각종 아파트, 수익형 부동산들이 영종도에 들어서고 있는 와중에 그 중 특히 영종 웰메이드시티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생활 숙박시설 518실로 공급될 예정으로 영종 하늘도시 중심 상업지구내 위치해있다.

    ㈜세정건설이 책임 시공하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의 전용 20.45㎡~21.69㎡, 총 51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관계자는 “영종도 내 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로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복층과 발코니 시공 등의 구조적인 부분과 함께 인천 앞바다의 오션뷰가 가능할 전망으로 타 경쟁 상품과는 차별화를 둘 수 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 웰메이드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들어서며 이달 중순 양재역 인근에서 홍보관이 오픈 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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