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14 14:54:16
-수도권 서남부 중심상업도시 공략…4차산업혁명 특화단지 조성 등 수요 확대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광명시에 ‘철산역지점(지점장 한종희)’을 개점하고,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상업도시 등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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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14일 은행 측에 따르면 광명시 오리로 스타힐스빌딩에 자리한 철산역지점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이어지는 철산역 삼거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법원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대거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이동빈 행장은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해 고객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로써 전국 131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매년 10개 이상 영업점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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