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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금’ 한 단어 썼을 뿐인데...육성재의 ‘사이다’ 대처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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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4 14:21:52

    ▲사진=네이버V앱 캡처

    육성재가 ‘먹금’ 한 마디로 시원한 성격을 은근슬쩍 보여줬다.

    육성재는 13일 방송된 비투비 V라이브에 동참해 음료를 마시는 듯한 동작을 취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그 종이컵 밑면에 ‘먹금’이라는 단어가 써있었기 때문.

    ‘먹금’은 ‘먹이 금지’를 줄인 인터넷 용어로 쓸데없는 소문에 먹이(관심)를 금지(주지 마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루 전 육성재는 주은과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은근슬쩍 보여준 ‘먹금’ 문구로 이 소문을 확실히 마무리 지은 것이다.

    ‘먹금’ 방법 이후 네티즌은 육성재의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은 “정말 통쾌하게 피드백 해준 것 같아서 고맙고 기쁘다” “잊지마라 상대는 육잘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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