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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자궁경부암 진단제 삼광의료재단에 공급 확정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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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4 03:35:51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자궁경부암 진단제 ‘옴니플렉스-HPV’를 삼광의료재단에 공급한다.

    진매트릭스는 삼광의료재단이 자궁경부암 검사만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5만건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공급으로 옴니플렉스의 제품 경쟁력이 인정된 만큼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6개 지점망을 두고 3500여 가지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문수탁검사기관으로 우수검사실 인증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CAP 진단검사실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진매트릭스는 지난달 호흡기 다중분자진단 제품 ‘네오플렉스 RV-Flu/RSV’에 대한 식약처 수출 허가와 성감염 병원체 12종 다중분자진단 제품인 ‘네오플렉스 STI-12’에 대한 식약처 품목 허가를 각각 획득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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