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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적으로 증상 나타나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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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3 15:22:48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환경에 노출된다. 무엇보다 노화의 단계로 가게 되면서 면역력은 더욱 저하되고 그만큼 잔병치레나 전신적으로 건강이 악화됨을 느끼게 된다. 특히 무릎의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류마티스 관절염이 노년질환의 대표로 나타나 불편함을 겪게도 하는데, 요즘에는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어, 초기에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손가락 관절부터 불편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다보니 류마티스 관절염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무시되는 경향이 많다. 특히나 여성에게는 산후풍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면서 갱년기에 많이 나타나다 보니, 그저 자연스럽게 보이는 증상이라 여겨 제 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점점 갈수록 조조강직도 나타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1~2시간 이상동안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들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고 제대로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확한 원인이 알려진 바가 없지만, 자가면역질환 같은 경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하게 된다. 오기능을 하는 세포가 생성되면서 문제가 많이 보이게 되기에 더 큰 문제로 발전하여 조기사망까지 이르기 전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해당 질환에 대하여 이지스한의원 인천점 나세종 원장은 “증상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 면역력 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다면 개선이 가능한 질환”임을 설명하며 더하여 “약해진 것을 모강하고, 몸이 다시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넣어주는 한방치료를 받고 스스로 잘못된 습관을 다시 고쳐나가는 관리를 이어간다면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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