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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당일치기 연천 여행, '구석구석여행사' 체험프로그램 인기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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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1 09:00:01

    DMZ 생태관광·기찬 먹방여행·병영 체험 등 워크숍 각광

    임진강과 한탄강의 힘찬 물줄기가 합류하는 경기도 연천이 수도권 체험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천군은 서울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남짓 차를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여행지다.

    지금까지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해 그 동안 군사보호구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임진-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용암분출로 형성된 차탄천 주상절리와 재인폭포의 웅장한 경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DMZ, 세계 고고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전곡리 역사유적지까지 숨겨진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숨겨진 매력이 가득한 연천은 ‘왜 연천으로 관광을 오지 않지?’라는 질문을 던지던 연천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연천으로 관광을 오게 만들자!’며 행동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연천 관광은 더욱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연천지역 주민들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를 만나 연천총촌관광씨비센터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고 ‘구석구석여행사’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한발 먼저 다가갔다.

    올해 한국관광공사는 ‘구석구석여행사’를 강소 주민사업체를 선별해, 이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지속운영을 위한 집중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 ‘구석구석여행사’는 DMZ 생태관광, 기찬 먹방여행, 병영 체험, 연천을 품은 농장들+ 쿠킹콘테스트 워크숍 등 연천의 매력을 선보면서, 조금은 낯선 연천을 한층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DMZ와 연천의 생태자원을 결합한 DMZ 생태관광 체험은 하루, 1박2일 코스로 구분되어 동두천역부터 연강갤러리, DMZ투어, 전통 건강체조체험, 국가지질공원 재인폭포 트레일, 로컬 푸드샵, 허브빌리지, 농장체험, 차탄천 에움길, 흑백사진 찍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천의 먹거리를 탐방하는 기찬 먹방여행은 한의사와 함께하는 DMZ투어, 점심, 전통 건강 체조 체험, 국가지질공원 재인폭포 트레일, 고대산 휴양림 트레일, 간식(수제라면 및 칡즙 체험), 로컬 푸드샵으로 관광부터 먹거리까지 알찬 연천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선사유적지(or 선사박물관), 군부대 병영체험, 병영 식사, 전망대 관람(GOP철책), 농장체험, 선사 유적지(or 선사 박물관)로 구성된 병영체험은 자녀들 교육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좋다.

    연천을 품은 농장들과 쿠킹콘테스트 워크숍은 특산품을 생산하는 다양한 농장에서의 체험과 요리경연대회가 포함된 프로그램은 회사, 가족, 학교 등 단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격이다.

    한편, 연천의 숨은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구석구석여행사’의 연천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연천농촌관광씨비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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