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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의 화면 속 지문센서, 앞으로 스마트폰 대세 등극?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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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0 21:07:12

    <비보 스마트폰에 처음 내장된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 기능>

    갤럭시S10 에서 삼성폰 처음으로 들어갈 예정인 디스플레이 속 지문센서가 앞으로는 스마트폰의 트랜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IT미디어인 디지타임즈는 현지시간 10일, 앞으로는 중급형 스마트폰들도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 센서가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능은 지난 1월에 열린 CES 2018에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가 자사의 고급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속 지문센서를 넣어 큰 인기를 끌었다.

    그 뒤를 이어 화웨이, 샤오미, 그리고 최근에는 메이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사의 고급 제품에 이 기능을 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 기술은 그 완성도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빠른 속도로 그 세를 확장하고 있다.

    매체는 올해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 센서가 총 4200만대 가량 출하 예정이며, 내년에는 1억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견인하는 것은 애플이 아닌 안드로이드 진영이 될 확률이 크며, 갤럭시S10 같은 플래그십 상위 제품 외에도 중급형 제품들도 이를 표준으로 장착함으로써 기존 지문인식 인증장치의 패러다임을 바꿀 공산이 크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속 지문센서의 경우 현재 가장 보편적인 방식은 디스플레이 바로 밑에 광학 지문센서를 위치시키는 형태다.

    하지만 내년 초 선보일 갤럭시S10은 초음파 방식의 지문센서를 적용함으로써 화면을 만지는 손가락 지문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인식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다수의 시장조사 기관은 삼성이 내년 갤럭시S10을 시작으로 자사의 중급형 보급기에도 이를 장착함으로써 시장의 트랜드를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으로 몰아갈 것이며, 이에 자극받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업체들도 이 기능을 넣은 경쟁모델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내년 시장은 '디스플레이 속 지문인식'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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