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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2018 서구 대표도서’ 선정 위한 구민 투표 실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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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0 19:42:52

    서구 대표도서 구민 투표 포스터=사진제공 서구시설공단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도서관)에서는 ‘2018 서구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구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서구민 한 책 읽기”는 서구민이 한 권의 책과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의 정서적 일체감과 지역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읽을 수 있는 대표도서를 선정하여 작가와의 만남, 한 학기 한 책 읽기, 책 읽는 아파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각 구립도서관 및 홈페이지에서 165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한 책 읽기 실무단’, ‘책 읽는 서구 사업추진 협의회’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3권이 선정되었다. 최종 후보도서로는 「바빠가족」(강정연 지음), 「푸른사자 와니니」(이현 지음),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 지음)이 선정되었다.  
     
    한편 온라인 투표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투표는 8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구 구립도서관, 서구청· 검단사거리 역사 스마트 도서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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