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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디스플레이 성능서 아이폰X 압도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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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0 19:37:48

    삼성전자가 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이하 노트9)'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아이폰X보다 낮은 점수를 얻었지만 디스플레이 밝기와 색 영역 부분에서 아이폰X를 압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IT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이날 노트9와 아이폰X, 갤럭시S9플러스 등 주요 스마트폰를 대상으로 한 각종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대상은 노트9와 아이폰X, 원플러스의 원플러스6, 갤럭시S9플러스, 구글의 픽셀2 XL, LG전자의 G7 씽큐(ThinQ), 그리고 갤럭시 노트8(이하 노트8) 등 총 7개 모델이다.

    이미지 출처 : 톰스 가이드

    우선 긱벤치(Geekbench)4 멀티코어 점수를 비교한 결과, 노트9는 8,876점로 아이폰X의 10,357점보다 낮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원플러스6(9,088점)보다 낮은 수치다. 단 갤럭시S9플러스(8,295점)나 노트8(6,564점)보다는 높았다.

    이미지 출처 : 톰스 가이드

    노트9는 3D 그래픽 부분에서도 아이폰X에 미치지 못했다. 3D 그래픽 렌더링을 테스트하는 '3D마크 슬링샷 익스트림(3DMark Slingshot Extreme)' 테스트 순위에서 노트9는 4,639점을 얻으며 원플러스6(5,124점), 아이폰X(4,99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미지 출처 : 톰스 가이드

    하지만 노트9는 디스플레이 성능에서 아이폰X를 압도했다. 노트9에는 6.4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에서 노트9는 604니트(nits)로 아이폰X의 574니트보다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갤럭시S9플러스(630니트)보다는 낮았다. 1위를 차지한 LG전자의 G7 싱큐는 900니트로 밝기 부분에서 다른 6개 모델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미지 출처 : 톰스 가이드

    색 표현 능력을 나타내는 색 영역(Color Gamut) 부분에서도 노트9은 224%를 얻으며 아이폰X의 128.6 %를 크게 웃돌았다. 1위는 원플러스6로 240.3%였고 그 뒤를 갤럭시S9플러스(231%)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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