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10 16:40:57
갤럭시 노트9 사용자는 어도비 스캔 앱을 통해 영수증 기록, 명함 저장, 강의 노트, 세무 서류 디지털화 등을 할 수 있어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삼성의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 비전은 갤럭시 노트9의 카메라를 사용해 카메라 시야 내 문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어도비 스캔 실행을 제안한다. 어도비 스캔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사용자는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에 기반한 강력한 AI를 사용해, 문서 가장자리를 인식하고, 원근감을 조정하며, 그림자를 지우고, 글자를 선명하게 강조하는 등 어도비 PDF를 쉽게 읽을 수 있다.
스캔을 하기 위해 빅스비를 종료하거나 적절한 앱을 찾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이미지를 어도비 PDF로 변환하는 어도비 스캔을 통해, 앱에 저장된 스캔 파일에 접근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또 어도비 애크로뱃(Adobe Acrobat) 또는 어도비 애크로뱃 리더(Adobe Acrobat Reader)를 사용해 검색, 주석 달기, 서명 보내기, 팀 리뷰 등의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 스캔을 사용하면 더 이상 책상에 서류를 쌓거나 지갑에 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다"며, "삼성과의 협업으로 어도비 센세이와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의 스마트한 기술을 활용, 지능형 어시스턴트인 빅스비를 통해 갤럭시 노트9 사용자는 직관적인 모바일 스캔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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