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대표이사 이봉현)가 지난 8월 8일 ㈜이슈캐스터(대표이사 김미영)과 상호 공동 이익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호쇼핑몰을 대상으로 대량택배 및 폐쇄 복지몰 입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어려움에 처한 유통·제조업 중심의 소상공인 또는 소호쇼핑몰 사업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택배서비스 제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향후 소상공인과 소호쇼핑몰 사업자는 네오시스템즈㈜와 ㈜이슈캐스터를 통하면 대량택배서비스와 복지몰 입점을 한번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슈캐스터는 최근 국내 최대 공무원 전용 복지몰인 이지웰페어 등 다양한 폐쇄몰의 종합 벤더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폐쇄몰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네오시스템즈㈜는 통합 물류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클라우드형 물류관리 시스템 ‘로지스허브’를 통해 물류관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지스허브에 국내 최초 3,000원대 방문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시스템즈㈜ 이봉현 대표는 “최근 소상공인과 소호쇼핑몰 사업자들이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저렴한 택배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슈캐스터 김미영 대표는 “본 협약은 복지몰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통로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소호몰 사업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량택배 이용을 원하는 유통·제조 기반 사업자는 네오시스템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복지몰 입점 문의는 ㈜이슈캐스터를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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