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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드스탑’,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입점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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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0 10:32:18

    당일 준비한 신선한 식재료로 취향에 따른 샐러드 맛볼 수 있어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드스탑(SaladStop!)’이 지난 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입점했다.

    샐러드스탑은 샐러드 전문점과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2009년 싱가폴에서 시작하여, 현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일본, 홍콩 등 동남아시아와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샐러드스탑코리아(더내츄럴키친) 서울시청점으로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입점하게 됐다.

    샐러드스탑코리아(더내츄럴키친) 김규태 대표는 “샐러드스탑의 패스트 캐쥬얼 다이닝 형태와 자연주의 디자인 컨셉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고급스럽고 은은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선하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매일 아침 철저하게 식재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샐러드스탑은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재료를 공급받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시행한다. 이는 ‘Eat Wide Awake’, 즉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샐러드스탑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메뉴로는 10여 개의 시그니처 샐러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채소와 토핑, 드레싱을 선택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샐러드도 맛볼 수 있다. 샐러드는 보울이나 랩 형태 중 선택이 가능하고, 퀴노아 보울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샐러드스탑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매장에서는 오픈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연 내 국내에 2~3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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