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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북상, 하루 만에 말 달라졌다? ‘희망’ 봤나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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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0 10:09:13

    ▲사진=기상청 제공

    재난급 폭염을 날려 줄 희망으로 14호 태풍 야기가 거론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14호 태풍 야기의 이동 경로가 바뀌지 않는 한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하루 만인 10일 태풍 야기가 북상하면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루 전 기상청은 14호 태풍 야기는 제주 서귀포를 거쳐 중국 상하이 북쪽 해상으로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의 이동 경로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만큼 변동이 잦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네티즌은 여전히 14호 태풍 야기의 이동 경로에 관심을 두고 있다.

    며칠 째 재난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터라 이를 날려줄 비가 간절할 수밖에 없다. 재난급 폭염은 잦은 화재 사고를 비롯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4호 태풍 야기가 진로를 바꾸고 우리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재난급 폭염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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