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오산시, '주민등록 일제정비' 사실조사 실시


  • 김성옥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8-09 19:08:50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 오산시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오산시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위한 2018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이번 일제정비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은 7월말 기준 전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  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자를 중점으로 조사한다.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등록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최고 및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 해 주민 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75%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세대를 방문할 때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9325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