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9일 공단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제2기 경영자문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어 경영·경제학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경영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공단의 경영전략, 정책방향,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민선 7기 부평구청장의 새로운 비전과 중점과제에 발맞춘 공단의 사업전략 및 다가올 2019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공단의 혁신 및 도약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업무추진 실적과 노력에 비해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 잠재된 역량이 발휘되어 경영전반에 혁신이 일어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한섭 이사장은 “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적극 수렴하여 우수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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