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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비트코인 ETF 승인 9월 말로 연기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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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9 16:58:48

    이미지 출처 : Pixabay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7일(이하 현지시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오는 9월 말까지 연기했다.

    앱타임즈, 코인데스크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들은 8일 SEC가 전날 코인관리회사인
    밴엑 어소시에이츠(이하 벤엑)와 크립토 스타트업 솔리드X 파트너스(이하 솔리드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을 다음달 말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벤엑과 솔리드X가 지난 6월 신청한 '밴엑벡터스-솔리드X 비트코인 트러스트’란 ETF 상품인데 당초 승인 결정은 이달 10일까지였다.

    SEC가 비트코인 ETF 승인을 유보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ETF 출시를 SEC에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4개의 비트코인 ETF가 SEC에 신청됐으며 이 밖에도 ETF 전문 업체인 프로쉐어즈(ProShares), 디렉션(Direxion), 그라나이트셰어즈(GraniteShares)가 만든 총 10개의 비트코인 ETF가 SEC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쉐어즈가 제안한 2개의 ETF는 당장 이달 23일이 심사 기한이다. 또 내달 15일까지는 그라나이트셰어즈가 출원중인 2개의 ETF가, 같은 달 21일까지는 디렉션이 출원한 4개의 ETF가 각각 SEC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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