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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 2주만에 ‘완판’…박보검 효과· 폭염 특수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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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9 15:04:51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6일 출시한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이 2주 만에 30만개 전량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은 ‘햇반컵반’의 총판매 1억개 돌파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 박보검을 포장에 인쇄한 기획상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추가로 60만개를 생산했다.

    이번 성과는 한정판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브랜드 모델을 제품 전면에 디자인, 차별화에 성공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했고, 다양한 메뉴와 독보적 맛 품질, 조리 간편성이 특징인 햇반컵반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의 추가 물량도 조기에 전량 판매될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 외에도 소비자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기획상품을 선보이며 햇반컵반 소비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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