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한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슬림 게이밍 노트북 모델인 'AERO 15X V8'(에어로 15)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수입 유통사 컴포인트측은 이 모델이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와 같은 인기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제원은 물론 더욱 부드러운 캐릭터의 움직임을 위하여 144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구매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화면 주사율이란 1초에 표현되는 정지 이미지 수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모니터의 경우 1초에 60번 깜빡이는 60Hz의 주사유을 지원하지만 144Hz는 144장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어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모니터 시장 역시 144Hz 지원 유무가 화두로 떠오르며 본격 게이밍 모니터로 자리잡고 있다.

시스템의 성능도 중요하다.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와 같은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더욱 부드럽게 즐기기 위해서는 높은 제원의 하드웨어가 요구된다. 144Hz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갖추고 있다고 해서 하드웨어 성능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144Hz 특유의 부드러움을 맛보기 힘들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즉 시스템 제원이 뛰어나 많은 수의 프레임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60Hz를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가 연결되면 그 이상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없다.

AERO 15X V8 FHD 144Hz 모델은 이를 만족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도 높은 프레임수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하드웨어 제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144Hz를 지원하는 패널을 갖추고 있어 외부 모니터를 구매하지 않고도 노트북만으로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높은 프레임의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디자이너들을 위해 3840 x 2160의 4K·UHD 고해상도의 지원과 함께 Adobe RGB 색영역 100%를 지원하는 패널을 가지고 있는 AERO 15X V8 4K 모델도 라인업되어 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5mm의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14형 노트북 외관 크기이면서도 15.6형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휴대성도 좋다. 더불어 X-RITE 팬톤 인증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두 모델 모두 패턴차트와 100%로 일치하는 동일한 색상을 볼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 외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되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환경을 지원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기가바이트 AERO 15X V8 시리즈는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GDDR5 8GB Max-Q 디자인 그래픽카드가 적용되어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1.8cm 두께에 2.0kg의 무게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은 투박하고 무겁다라는 편견을 깬 슬림하면서도 가벼운 제품이다.

94.24wh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되어 최대 게이밍 성능을 낼 때는 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사무 용도로는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업무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컴포인트는 AERO 15X V8 제품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50대 한정수량으로 8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썸머 타임세일 이벤트를 통해 6만 원 할인된 특가로 AERO 15X V8 전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15만 원 상당의 AORUS(어로스) B3 고급 노트북 백팩도 증정한다.

컴포인트 마케팅 담당자는 "기가바이트 AERO 15X V8은 가격비교사이트의 표준 노트북으로 선정된 검증된 제품이다"라며, "이번 썸머 타임세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AERO 15X V8을 좋은 조건으로 선보일수 있어 기쁘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니 신속한 구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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