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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것들을 예술로 리싸이클하는 순천 '두레아트'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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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8 13:19:16

    순천여행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활용한 공예체험 즐비


    생활 속에서 익숙한 것들,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예술작품으로 리싸이클하는 주민사업체 ‘(주)두레아트’.

    이들은 여행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작한 관광상품은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관광명품관 등 다양한 곳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주)두레아트’는 사업 초기에 ‘스타킹공예협회’라는 이름으로 스타킹을 활용한 머리핀이나 브로치를 판매하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주)두레아트’는 한국관광공사 강소 주민사업체에 선별되어 실질적인 자립과 지속운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고 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서 먼저 공예품과 공예체험 사례를 접하기 위해 한재성 강사의 안내를 받아 춘천 남이섬에 다녀왔다. 이후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광주대학교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품을 개발했다.

    ‘(주)두레아트’는 60평의 넓은 체험장을 구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스타킹 공예체험, 정크아트, 커피 바리스타, 가죽공예, 냅킨아트 등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된 폐 스타킹을 활용하여 순천만 정원의 패랭이꽃을 형상화한 브로치를 제작기도 하고, 다양한 색으로 염색된 돌을 브로치판에 메꾸미한 후 폐스타킹을 활용하여 꽃 모양을 제작해 브로치를 디자인하기도 한다.

    ‘(주)두레아트’ 관계자는 “공예품 트렌드 분석을 위해 핸드메이드페어를 견학하고, 서울 서촌에서 열렸던 ‘두레마켓’에 참가하기도 했다”며 “누구나 걱정 없이 함께 일할 수 있고 누구나 편견 없이 일하며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매일 새로운 꿈을 꾼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아트’가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예약 및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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