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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남양주 최초 330m 길이 설계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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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7 11:40:10

    ▲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조감도

    최근 스트리트형 상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일반적인 박스형 상가와 달리 소비자들의 동선에 맞춰 설계돼 유동인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백봉지구에 두산 알프하임 단지내 상가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남양주시 최초로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설계는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양식으로 꾸며진다. 또한, 백봉산 자락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지역특색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피카 에비뉴(FIKA Avenue)와 휘게 에비뉴(HYGGE Avenue) 2개 구역으로 나뉜다. 피카 에비뉴는 옛 스웨덴 왕실 정원으로 쓰였던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중심광장인 로젠달 고르덴(Rosendal Garden)으로, 휘게 에비뉴는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자리해 자연의 쾌적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메인광장인 블로마 고르덴(Blomma Garden)으로 구성된다. 2개의 에비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포르텐 브릿지(Porten Bridge)로 연결된다. 이 외에도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적용시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느낌을 부여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임대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상가 수분양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임대업체를 선정해 상가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부터 임차인 유치, MD계획, 테넌트 유치계획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홀로 들여오기 힘든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커피숍,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유치가 수월해져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임대케어 서비스의 경우 판교·광교 아비뉴프랑 임대케어 프로젝트를 맡았던 인사이트 그룹이 맡는다.

    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2,894세대에 달하는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상가 바로 앞에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종합병원 개업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또한, 단지내 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 뿐 아니라 부모들의 주기적인 접근으로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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