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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갤럭시노트9 선주문 이미지, 파랜색 외형에 황금빛 S펜 눈에 띄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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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20:49:36

    <출처: 에반블레스>

    삼성의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의 선주문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는 유출 끝판왕인 에반블레스다. 삼성 뉴질랜드 웹사이트의 예약주문 페이지가 잠깐 노출됐었는데, 잘못된 점을 바로 파악했는지 지금은 모습을 감췄다.

    이미지를 보면 역시 기존에 알려진대로 전작인 갤럭시노트8과 외형의 큰 차이가 없다.

    후면 카메라 밑으로 지문센서 위치가 바뀌었으며, 하단을 보면 S펜 수납구와 스피커홀, USB 타입C 단자, 그리고 3.5mm 이어폰 단자가 보인다.

    S펜은 그간 소문대로 황금빛의 독특한 포스를 내뿜는다. 얼핏보면 언발란스 해보이지만, 잘 보면 서로 조화가 잘 어울리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청색과 금색을 사용한 이 제품 외에, 검은색 본체에 검은색 S펜 사용모델과 갈색 본체에 갈색 S펜을 가진 모델도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9의 가격은 128GB 저장공간을 담은 모델이 약 900달러(약 101만원), 512GB 저장공간 모델이 약 1,200달러(약 135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9는 이번주 9일 미국 뉴욕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정식 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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