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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라인프렌즈와 함께 브라운 캐릭터 드론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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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16:32:05

    DJI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첫 캐릭터 드론 출시하는 내용을 포함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의 모습이 담긴 ‘라인프렌즈 | 스파크 RC 콤보’는 손쉽게 사용하고 즐겁게 날릴 수 있는 미니 드론이다. 손바닥 위에서 이륙할 수 있으며 간편한 촬영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DJI의 가장 작고 가벼운 촬영용 드론인 스파크의 카메라는 조종기 없이 손바닥의 움직임만으로도 조종할 수 있는 첫 소비자용 드론이다. 2축 기계식 짐벌과 1/2.3인치 CMOS 센서를 갖춰 12메가픽셀 사진 및 1080p 동영상을 흔들림 없이 촬영한다. 최대 5m 내의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있어 아직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비행자에게도 유용한 기능을 갖췄다.

    기체, 배터리 1개, 프로펠러 3쌍, 조종기, 프로펠러 가드, 충전기, 주요 케이블을 포함한 라인프렌즈 | 스파크 RC 콤보의 소비자 가격은 50만 원이다.


    석지현 DJI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스파크는 가장 작고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꾸준한 기로 드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제품”라며, “드론이 빠른 속도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로 자리 잡고 있는만큼 라인프렌즈와 캐릭터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드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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