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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새로운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노바’ 론칭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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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16:21:30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즈(Galaxy Microsystems, 이하 갤럭시) 의 한국지사인 갤럭시코리아가 자사의 새로운 게이밍기어 브랜드 ‘제노바(XANOVA)’를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되는 제노바의 제품들은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심플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e스포츠 선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또 모든 게이머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시되는 제노바의 제품은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총 3종으로 게이밍 마우스 2종이 먼저 출시되며, 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헤드셋도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게이밍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2천만번 클릭 내구도의 옴론(OMRON) 스위치와, 5,000dpi의 PMW-3325센서가 적용된 ‘멘사(Mensa)’, 5천만번 클릭 내구도의 옴론 스위치와 16,000dpi의 PMW-3389 센서가 쓰인 ‘멘사 프로(Mensa pro)’로 두 제품이 먼저 선보인다. 모두 RGB LED가 적용되었으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메크로를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계식 키보드는 양극산화처리 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독일 MX 체리 갈축이 적용됐다. 여기에 RGB LED를 지원하는 ‘마게타(Magetar)’와 화이트 LED가 적용된 ‘펄사(Pulsar)’ 두 모델로 출시된다. 또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메크로 및 다양한 LED 효과 변경, 플레이 되는 음악에 따라 LED가 변화하는 뮤직 비주얼라이저 이펙트(Music Visualizer effects)를 지원한다.

    또한 게이밍 헤드셋 ‘오칼라(Ocala)’는 메탈릭한 디자인으로 시원하고 스타일리쉬한 개성을 나타내며 40mm의 3중 커버 픽(PEEK) 진동판과 0네오디움 유닛이 적용되어 높은 수준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벼운 무게와 기능성 메모리폼 이어머프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헤어밴드 및 이어머프로 착용시 사이즈 조절에 용이하다.

    ‘유투르나(Juturna)’는 폭넓은 음역과 뛰어난 베이스 품질의 40mm 폴리머코팅 진동판과 네오디움 유닛이 장착되었으며, 3단계로 베이스를 증가시켜주는 스위치가 장착되어 풍부한 사운드와 뛰어난 음색을 표현한다. 더불어 90도로 회전 가능한 가죽 재질의 이어머프가 장착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튜르나’와 ‘오칼라’ 두 제품 모두 탈부착이 가능한 고성능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PC뿐만 플레이스테이션, XBOX와 같은 콘솔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이에 더해 버추얼 7.1 채널 USB 사운드카드가 포함되어 있는 ‘유투르나-U(Juturna-U)’와 ‘오칼라-U(Ocala –U)’ 모델은 버추얼 7.1 채널을 통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USB 사운드카드의 원키(ONE-KEY) FPS 모드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이나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에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노바 게이밍 기어 제품들은 갤럭시코리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1년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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