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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혹서기 현장' 점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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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13:23:31

    ▲ 김석준 회장이 밀양 쌍용 예가 더퍼스트 현장 제빙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쌍용건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남 등 전국 현장 8곳 방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혹서기 현장'을 점검했다.

    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석준 회장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남과 수도권 등 전국의 현장 8곳을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 등을 당부했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하며 혹서기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혹서기 현장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간대별 Heat Break 운영으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아이스조끼를 비롯해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얼음물 등을 지급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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