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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와 함께하면 영양 UP~ 건강 UP~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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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10:23:39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식품의 이용방법, 식생활 관리, 편식과 빈혈 예방 관리 등)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되는 보충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우유의 경우동지역은 매주 3회(월, 수, 금)배송하여 보다 더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남원시 거주자이어야 하고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4인기준 직장가입자 112,792원, 지역 가입자 126,195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정의 임신부, 수유부와 영아, 만66개월 이하 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2016년부터 임신부의 경우, 소득기준에 맞으면 영양위험요인 보유여부와 상관없이 대상자로 선정 가능)를 선정하며, 6개월~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 시기부터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성장부진, 영양불량, 빈혈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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