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부 컨디션은 식습관이나 생활패턴, 수면시간 등 내적인 요인과 함께 기온, 습도, 대기상태 등 외부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연일 폭염과 높은 습도에 따른 과도한 피지 분비로 좁쌀이나 화농성 여드름, 뾰루지 등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드름이 생기는 부위별 원인은 다양하지만 확실한 것은 여드름이 유발된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남성의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면도에 의해,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분비에 의해 코 밑이나 볼, 이마 등 얼굴 부위에 여드름이 나기도 한다.

또한 위장장애,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흔히 나타나는 턱과 입 주변의 여드름이나 허벅지, 배 부분이 차 신장의 기능이 약해졌을 때에도 목 주변과 턱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등 외부환경과 내부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피부 트러블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처럼 부위별 원인이 다른 여드름을 빨리 없애는 법이나 특별한 관리법이 따로 있을까. 개인마다 여드름에 좋은 폼클렌징이나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더라도 편차가 있는데 민감한 피부라면 사용 전 손등이나 일부 팔 부위에 발라본 후 피부에 자극이 되는 느낌을 받거나 트러블이 더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꾸준히 사용해 케어 해줄 것을 추천한다.

피부 트러블은 갑자기 올라오는 특성을 지닌 반면 진정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기적으로 관리하며 경과를 찬찬히 지켜보는 것이 좋다.

TS브랜드는 ‘TS 여드름&클렌징 2-SET’를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여드름 피부 전용 세트 제품으로 여드름 피부 개선을 위한 클렌징 제품과 타올로 구성되어 있다. 폼클렌징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의 클렌징과 지성피부의 각질, 피지 관리를 해준 다음 타올을 이용해 세안이 어려운 피부 사이사이의 확실한 딥클렌징을 돕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렌징 1단계에서 사용하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 세안제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여드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을 함유했다. 이와 더불어 코코넛 오일 유래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이 모공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준다는 점에서,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라며 "폼 클렌징의 다음 단계로 사용해줄 수 있는 ‘TS 훼이스 타올’은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딥클렌징해주는 비스코스 레이온 원단으로 이뤄져 있어, 메이크업 잔여물과 묵은 각질,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 주며 풍부한 거품 덕에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타월을 사용 시 힘주어 문질러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거품으로 세안을 한다는 느낌으로 조심스럽게 사용해줄 것을 권한다."라고 소개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