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8'이 3일부터 6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차이나조이 2018은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새로운 가치'라는 슬로건에 아래 17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15개 전시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을 맞이하는 B2B 부스는 8개 전시관 10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텐센트, 넷이즈, 37인터랙티브, 알리게임즈, 샨다게임즈, 퍼펙트월드, 공중망, 스네일게임즈, 등 중국의 유명 게임사들은 물론 마이크로스프트, 소니, 블리자드, EA,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등 해외 기업에서도 참여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기업 넥슨은 중국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다양한 자사 게임을 선보인다. 우선 세기천성 부스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도미네이션즈'가 자리하며, 샨다게임즈 부스에는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위치한다. 마지막으로 텐센트 부스에는 '던전앤파이터'가 나선다.

세기천성 부스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과 '도미네이션즈' 시연과 함께 이벤트 대회,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등 유저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게임 홍보 영상이 부스 내에 상영된다.

샨다게임즈 부스에서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홍보 영상과 인형뽑기, 코스프레 등 유저 행사가 열린다. '메이플스토리'는 게임 시연과 함께 트릭아트가 현장에 전시되며 인형탈 이벤트, 코스프레 등이 열린다.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 한 '던전앤파이터'는 텐센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부스에 참여해 현장에서는 '던전앤파이터' 10주년 기념전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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