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광운대역세권' 서민 주거안정 기여 기대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8-02 09:38:53

    ▲ 광운대역세권 위치도. © 서울시

    서울시, 광운대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심의 통과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광운대역세권'의 주거환경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제 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월계동 일대 광운대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은 1호선 광운대역 주변에 근린 생활시설 및 다세대 등 노후·불량건축물이 혼재된 주거지역이다. 2017년 5월 노원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공람공고,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규모는 지하 7층, 지상 17층, 1개동, 용적률 459.93%, 총 164가구로 공공임대주택 6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977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