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차에 이어 2차 물량 '총 186가구' 이달 중 분양 앞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속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조양동에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2월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에 이은 2차 물량, 총 18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34층, 1개 동인 이 단지의 전용면적은 77㎡ 122가구, 84㎡ 62가구, 121㎡ 2가구 등으로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대부분이며, 입지여건이 뛰어나 주거 선호도가 높다.

우선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가까워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이 쉽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도 뚫려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마트, 굿마트, 메가박스,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으며, 속초해수욕장도 걸어서 7분 거리다. 청초호 유원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모든 향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동쪽과 남쪽은 바다를 바라보고, 서쪽으로는 설악산과 청초호가 보인다.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3층부터는 아파트를 배치했다. 모든 가구 역시 4베이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조양동 일대에서 최근 2년 내 4천가구가 분양됐다"며 "특히 지난해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는 평균 28.84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됐다. 조양동은 뛰어난 입지 덕에 지역 내 수요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지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