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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교육 우수”…'노원 꿈에그린' 8월 중 분양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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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31 15:30:52

    ▲ 노원 꿈에 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

    지하 3층, 지상 30층, 16개 동, 총 1062가구 중 일반분양 92가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한화건설이 교통과 교육이 우수한 상계동 일대에 '노원 꿈에그린'을 8월 중 분양한다.

    3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30층, 아파트 16개 동, 총 1062가구 규모며, 일반분양은 9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4·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걸어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또한 가까워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쉽다.

    바로 앞에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 15개의 초·중·고교가 도보권(1km 이내) 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근린 생활시설로는 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한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미래가치도 눈에 띄는 지역이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 탄생할 계획이고,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은 지하화될 예정이라서다.

    단지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고려했고,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 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59㎡ A·B·C타입, 84㎡ A·B1·B2·C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59㎡는 거주자를 배려해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며, 84㎡는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8월 중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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