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31 10:24:31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음압격리 진행 중이었던 메르스 의심환자 A씨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의심환자의 예후는 양호한 상태며, 2차 검사결과에 따라 동거인(가족) 3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해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적 연관성 등을 따져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메르스 의심 환자 등 신고가 발생하면 보건소, 국가지정병원,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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