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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결정"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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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31 07:59:09

    ▲ 도봉1동 모두의마을 마을의제 사전투표. © 도봉구청

    19일 도봉1주민센터서 '모두의 마을' 진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결정한다"

    도봉구는 19일 도봉1동주민센터에서 마을계획 중간공유회 및 작은 총회 '모두의 마을'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도봉1동은 '내 마을의 의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해 더 좋은 도봉1동을 만들자'라는데 의견을 함께해 마을계획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주민만남과 현황조사, 홍보 및 모집, 준비모임 및 기본교육, 발대식 등을 진행하고 분과활동 및 전체모임 등을 통해 준비를 다져왔다.

    이번에 진행된 중간공유회는 및 작은 총회는 그 동안 진행된 마을계획의 내용과 분과별 의제 및 진행방향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상정된 의제를 공감하는 자리로, 각 의제에 대해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주민의 참여와 인식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봉1동 마을계획단원들이 직접 만든 비전과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그 동안 진행된 사업의 마을계획 추진경과 보고, 분과별 분과 장들이 준비한 의제 발표,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및 최종결과 발표, 비빔밥을 주제로 하는 포트락파티 등이 진행됐다.

    작은 총회 결과 관계를 잇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활성화분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꾸기 위한 '나눔환경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분과', 0~100세까지 관계망을 더하기 위한 '복지교육분과' 총 4개의 분과에서 발굴한 10개의 생활밀착형 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차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마을계획 지원단과 주민들은 직접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기획회의를 진행해 사진전, 데코레이션, 포트락파티 등으로 행사를 알리고,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계획 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행사 전 실시해 마을계획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마을계획 중간공유회 및 작은총회는 지역의 공적인 의제를 함께 선정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과정을 계획하는 시도를 통해 주민이 지역변화의 주인공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고 앞으로 마을계획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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