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7-30 09:29:33

    ▲ 포스코건설 해외 사회공헌 활동 현황. © 포스코건설

    한국문화 교육, 물품 전달,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진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21일부터 30일까지 라자왈리 플레이스 복합건축물 현장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27명과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봉사단 14명이 중심돼 한국문화 교육, 물품 전달,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와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은 자카르타 스띠아부띠 지역 제3국립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에게 태권도, 전통공예, K-POP, 댄스 등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펼쳤다.

    이곳 청소년들은 태권도, 댄스의 기본동작을 익히고, 민화 그리기, 서예와 한지공예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과 연관된 드론, VR(가상현실) 등의 IT 교육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직접 VR 컨텐츠를 만들어 보는 한편, 드론과 관련된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해 IT분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인적·문화적 교류가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800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