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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만5천여 명 몰려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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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30 00:12:32

    대구에서도 특히 선호도 높은 남산동 핵심 입지에 수요자 대거 몰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오픈전경 © 롯데건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구의 청약 열기를 실감케 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을 연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2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남산동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함께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설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공급되는 남산2-2구역 외에도 인근으로 많은 정비 사업이 예정된 만큼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101㎡의 6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자녀들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윤모씨(41세)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롯데건설의 브랜드대단지 아파트가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대구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남산동 중심지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와봤다”며 “신남역이 바로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라는 점과 초등학교가 맞붙어 있는 점도 맘에 쏙 들어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들어서는 남산동 일대는 대구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하루 수백건 이상의 문의 전화가 이어져 일찌감치 큰 인기를 끌어왔다”며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탈바꿈할 중구 일대의 미래가치와 내진 설계 등 탄탄한 상품 설계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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