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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전국 점포 무더위 쉼터 개방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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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30 00:07:06

    DGB대구은행이 8월 말까지 전국 소재 DGB대구은행 전 점포를 지역민에게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수성구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한다. 나머지 영업점은 별도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

    유례없는 폭염을 견디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나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거래기업과의 유대관계증진과 지역 대표기업과 중소기업 관계강화를 위해 제정한 ‘DGB 친구Day’를 운영에 있다. 더운 여름 업무에 힘쓰는 거래업체 직원분들을 위한 행사로 50여개 지역 거래처에 푸드카페트럭이 찾아가 출근길 또는 점심시간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행사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지역에 DGB대구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및 푸트카페트럭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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