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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아이폰9, 애플워치4... 개봉박두 신작 알아보기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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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8 13:51:22

     

    <출처: 폰아레나>

     

    하반기 스마트 기기 시장의 전쟁이 시작될 조짐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당장 갤럭시노트9 부터 펼쳐질 이번 전쟁의 서막에서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는지를 하나하나 확인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8월 9일 - 삼성 갤럭시노트9
    내달 9일 출전 준비를 마친 첫 타자는 삼성의 갤럭시노트9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갤럭시노트9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에 블루투스를 품은 S펜, 그리고 더 나은 성능의 카메라가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후면의 지문인식 스캐너가 카메라 우측면에서 하단으로 이동한 것도 체크포인트!

    #8월 31일 - 삼성 기어S4 (또는 갤럭시 워치)
    삼성은 곧 출시할 스마트워치인 기어S4에 대해 하드웨어적 성능향상은 물론이고 갤럭시 워치로 이름을 마꿔 새로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얼마전 유출된 갤럭시 워치 사진를 보면 이미지는 좀 더 부드러워지고 크기도 소폭 작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회전식 베젤링 입력장치도 여전하며 보다 진화된 트랙킹 기능도 탑재됐다.

    #8월 31일 - LG V40
    LG V30은 지난해 9월 선보인 LG의 플래그십이다. 전작인 V20과 G6 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V30을 시작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LG가 V30 출시 1년 뒤인 8월 말 경 후속작인 V40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진바는 없지만 V40은 전작보다 더 높은 성능과 뛰어난 카메라, 그리고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호평보다는 비아냥이 많은 씽큐 브랜드도 역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1일 - 애플 아이폰X 2018 및 아이폰9, 아이폰9 플러스
    아이폰X 2018은 지난해 애플이 공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이폰X의 후속작이다.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내부 칩들을 업그레이드 해 보다 빨라진 속도를 가지며, 새로운 기능들이 다수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9는 6.1형 화면에 OLED가 아닌 개선된 성능의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인카메라는 싱글렌즈 방식이며, 회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및 주황색 등 다양한 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이폰9 플러스는 6.5형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듀얼렌즈 카메라와 더 빨라진 성능 등 다양한 장점들로 무장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11일 - 애플워치4, 아이패드
    애플은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고 성능은 더 끌어올린 애플워치의 최신버전인 애플워치4를 공개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작에 비해 베젤두께를 크게 줄이고 더 높아진 성능 및 새로운 기능, 향상된 정확성, 그리고 배터리 용량도 훨씬 커져 진정한 스마트 시계에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아이패드에는 안면인식 기술인 페이스ID와 애플 펜슬, 그리고 많은 새 기술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9월 초 열리는 행사에서 이 모든 제품들을 정식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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