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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중동', 84㎡A 가장 많이 몰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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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7 08:21:35

    ▲ 유닛를 둘러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내방객들. © 사진=(경기 부천) 최천욱 기자

    최고 34.7대 1…평균 18.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힐스테이트 중동이 26일 1순위를 접수한 결과,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주택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집계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 84㎡A타입은 129가구 모집에 4480명이 몰려 최고 청약경쟁률 34.7대 1을 기록했으며, 특별공급을 제외한 615가구 모집에 1만1596명이 접수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13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5%+ 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쉬운 장점도 있어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는 49실 모집에 6188명이 몰리며 12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3일이다. 앞서 24일 진행된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의 최고 청약경쟁률은 216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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