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26 11:20:30
파워렉스 채권단은 현재 59개의 업체에서 위임을 받아 4명의 대표가 실질적으로 회생에 관련되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채권단은 국내 전원공급장치 '제조사'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수원지방 법원에 기업 회생 신청을 마쳤으며, 이 달 24일 1차 실사를 받았다.
파워렉스 채권단 대표를 맏고 있는 한국성우전자 강상욱 대표는 "파워렉스는 국내 유일의 전원공급장치 제조사로 채권단은 기업 회생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파워렉스는 채권단의 지원으로 생산과 영업, A/S까지 정상화 시킨 상태로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믿고 지켜봐줬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차 실사를 받은 파워렉스는 앞으로 조사위원회의 조사를 거쳐 회생계확안 심의와 관계인 집회 등 많은 과정이 남았다. 그러나 현재 채권단은 1차 실사 후 기업 회생이 매우 긍정적이라 판단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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