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34층, 11개 동 총 987가구 규모
2·3호선 환승역 신남역 도보로 2분거리 더블 역세권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롯데건설이 대구 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대에 짓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27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4층, 11개 동 총 987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 59~101㎡ 620가구가 일반인에게 공급된다.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뿐 아니라 남산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학부모 수요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 풍부한 인프라가 밀집돼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또 수요 선호도 높은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함께 롯데건설의 다양한 설계노하우가 집약된 점도 눈에 띈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 배치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자랑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가톨릭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이 위치해 일부 저층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에서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진도7까지 견딜 수 있는 특등급의 내진 설계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각별히 대비한 점도 눈 여겨볼 만 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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