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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우수 창업팀 25개곳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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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5 03:39:08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우수 창업팀 25개곳을 고용동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5일 지정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

    고용부 예비사회적기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2016년 도입됐으며 현재 259개의 고용부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고용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고용부 등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선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지키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력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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